wework
wework 'Williamsburg brach'
wework 'Williamsburg brach'
wework ''Euljiro brach'
공유경제 시대를 이끄는 대표적인 세 기업이 있다.
Airbnb, Uber, wework
그중에서도 wework는 '공유'의 순기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한다.
위워크는 공유오피스(co-working space), 말 그대로 사무실을 공유해주는 비즈니스로
2010년 뉴욕에서 시작해 지금은 전세계 주요 도시들에 자리잡은 글로벌 스타트업이다.
맥주와 커피를 무제한으로 제공해주는 것으로도 유명한 위워크에는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어 실제로 수많은 협업들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위워크는 자사 고객들을 멤버(member)라고 부르는데
나는 그 멤버들의 대부분이 위제너레이션(WE generation)에 속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위제너레이션은 자신의 성공을 우선시하는 Me 세대와 대비되는, 공동체와 조직을 먼저 생각하는 세대를 말한다.
위워크의 공동창립자 레베카 노이만은 위제너레이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위제너레이션은 개방적이고 타인에게서 항상 배우고자하며 세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자하는 의지가 있는 세대이다.
위제너레이션에 해당하는 사람은 자신이 대접받고자 하는만큼 남을 대접하고자 한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을 편하게 생각하는 위제너레이션,
그들이 모인 위워크에서 세상을 움직일 비즈니스들이 싹트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Reference - B CAST(Episode 17 - WE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