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오마르 핫산(Omar Hassan)


2018년 한국나이로 29세가 된 이 젊은 예술가는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 붓을 들지 않는다.

물감을 바른 권투 글러브를 손에 낀 뒤 사정 없이 캔버스를 팬다.



이렇게..




이렇게! 쓱-빡!




그는 권투를 10년째 배우던 해에 당뇨병 진단을 받고 프로 복싱에서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 이후에도 멈출 수 없었던 복싱에 대한 열정을 캔버스에 풀어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의 작품들




하산의 작품은 보통 8,000유로 ~ 40,000유로 사이에서 거래가 된다고 한다.

저 거래가격이 2016년 후반 기준이니 지금은 더욱 올라가지 않았을까.




자신의 열정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된다고 해도

그것은 절대 '좌절'의 도입부가 아님을 잊지 말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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