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a’s series of milk packages
무지의 아트디렉터 하라 켄야의 컨셉작품
'(Kwon)charles > Beaut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Acne Studios | West Hollywood (0) | 2018.06.06 |
---|---|
Fractal (0) | 2018.05.27 |
Neat (0) | 2018.03.10 |
Lunar New Year (0) | 2018.02.17 |
hi
Hara’s series of milk packages
무지의 아트디렉터 하라 켄야의 컨셉작품
Acne Studios | West Hollywood (0) | 2018.06.06 |
---|---|
Fractal (0) | 2018.05.27 |
Neat (0) | 2018.03.10 |
Lunar New Year (0) | 2018.02.17 |
-
명실상부 최고의 외골격 구조물, 두바이 <O-14 tower>.
건축의 뿌리인 기둥(골격)을 밖으로 꺼내면서 색다른 분위기의 건축물이 완성되었고,
중심부의 기둥을 제거하자 실내공간의 독특한 공간창출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다공 콘크리트의 구멍들로 외부의 열이 들어와서 상승하여 날아가는 과학적 원리로 냉방비가 대폭 절약된다고 한다.
심미성과 기능성을 둘 다 잡은 최고의 건축물.
숙소 이름은
풀만 파리 타워 에펠 Pullman paris Tour Eiffel
STUDIO NICHOLSON (0) | 2018.06.11 |
---|---|
OUR LEGACY 2018 S/S (1) | 2018.02.12 |
카카오의 새로운 (공동)대표이사
조 수 용
소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사실 조수용대표는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최대한 덜 알려지길 바라는 나만의 단골카페같은 사람이다. 하지만 annual 안주인 범규킹의 요청으로 글을 써본다.
약 한 달 전부터 조수용대표가 패널로 참여하는 팟캐스트인 'BCAST'를 듣기 시작했다. 평소 TV나 라디오를 즐기지 않지만 한 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듣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학교를 오가며, 밥을 먹으며, 설겆이를 하며 BCAST를 듣는다.
지금, 혹은 나중에라도 '크리에이티브'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사람의 인사이트를 훔쳐가기 바란다. 조수용대표의 커리어는 NHN 시절부터 알려져있다. 당시 NHN은 네이버를 품은 회사였는데 네이버의 시그니처인 '초록색 검색창'을 기획한 사람이 바로 조수용대표다. 조대표는 네이버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고 입사 5년차인 2007년, 34살의 나이로 NHN의 이사자리까지 맡게 된다. 그런데 2010년 조대표는 이 자리를 내려놓고 본인의 회사인 JOH & Company(이하 JOH)를 설립한다.
이후 조수용대표는 JOH를 통해 본인이 정말로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기 시작했다. JOH는 브랜딩,디자인,건축,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 중 JOH가 매달 발간하는 브랜드매거진 '매거진B'는 가장 조수용스러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매거진B는 한 호에 하나의 브랜드를 선정해 그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매거진이다. 화제가 됐던 이슈들을 몇 개 나열해 보면 Muji(무인양품), Berlin, Monocle, Aesop, Audi, Acne Studios, Tsutaya, LEGO 등이 있다. 보다시피 이들이 다루는 브랜드의 스펙트럼은 의류, 자동차, 음식, 뷰티, 심지어 도시에 이를 정도로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다. 이토록 다음 이슈의 주제를 기대하게 만드는 매거진이 또 있을까?
매거진B
이외에도 ED Bag이라는 가방브랜드를 만들었고 일호식과 세컨드키친으로 요식업계 또한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JOH 최고의 업적은 바로 광화문의 상징 D-Tower와 현대인의 은신처라 불리는 영종도의 Nest Hotel를 기획한 것이다. 사실 D-Tower는 상업적인 용도의 건물이 아닌 오피스빌딩이고 Nest Hotel은 인천공항 가까이에 있는 에어포트 호텔이다. 하지만 JOH는 이러한 제약에서 벗어나 외부 고객들도 찾아오고 싶어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그리고 현재 이 두 곳은 이들이 의도했던 대로 사무고객, 공항이용객이 아닌 외부 고객들의 방문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Nest Hotel이 오픈하고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은 2014년 12월 여의도에서는 GLAD Hotel이 문을 열었다. 이 또한 JOH가 기획한 호텔이며 GLAD Hotel과 Nest Hotel 두 곳 모두 오픈과 동시에 디자인호텔계의 미슐랭인 '디자인호텔스 멤버십 호텔'에 국내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2018년 3월 현재 국내에 있는 디자인호텔스 멤버십 호텔은 위 두 곳을 포함해 총 세 곳이다(+GLAD LIVE Hotel GANGNAM).
Nest Hotel
D-Tower
이렇듯 조수용대표가 이끄는 JOH는 회사가 문을 연지 8년밖에 지나지 않은 지금 국내 크리에이티브 디렉팅분야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JOH는 한남동에 'SOUNDS HANNAM'이라는 도시 리조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 건물은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또한 최근 한 인터넷 뉴스 기사는 JOH가 성수동에 있는 낡은 호텔을 매입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는 조수용대표가 BCAST 'Ace Hotel' 에피소드에서 "Ace Hotel같은 비즈니스를 한다면 성수동에서 하고 싶다." 라고 말한 것을 보았을 때 한국의 Ace Hotel을 볼 날이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2016년 조수용대표는 세바시라는 강연에서 이런 말을 했다. "어찌보면 크리에이티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기반은 무언가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곧 크리에이티브함이란 '남이 좋아할만한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깊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찾는 것이라는 메세지를 담고있다. 이는 NHN의 이사직을 내려놓고 새로운 여정을 떠났던 조수용대표의 선택이 담고 있는 메세지이기도 하다.
조수용대표는 2018년 1분기 나의 뮤즈다. 만약 당신도 이 사람에 대해서 더 깊이 알고 싶어 졌다면, 이 글의 첫 문단에서 얘기했던 BCAST를 꼭 들어보기 바란다.
G7 One scene - four different perspectives (0) | 2018.06.10 |
---|---|
Our legacy Work shop (0) | 2018.04.15 |
Moleskine und Leuchtturm (0) | 2018.03.11 |
wework (0) | 2018.03.06 |
우연히 공효진의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발견한 1분가량의 짧은 영상
-
프로젝트 네임에 대한 회의 영상으로 보인다.
"
버려지는 것들의 새로운 가치를 발현시키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공장에서 나온 핫한 제품들이 아닌 대부분은 철지난, 때지난 혹은 상처난 제품들을 모아
사람 손을 타고 정성과 시간을 들인 공정을 거치게 된다.
우리는 이 것을 ‘아트웍’ 이라하고,
재빨리 지난 상품들에게 스페셜리티를 부여하는 곳,
여기는 즉 말그대로 마술공장이다.
막 새로나온 것에만 열광하지 않고
그 것의 오리지널리티를 파괴하지 않으며 각각의 개성을 존중하여 재생시켜 예술화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미 완성된 제품들이 필요하다.
같은 모양을 한 우리처럼 나이가 먹듯이 시간이 지났거나
버려지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제품 각각에게 유니크함을 덧입히고
고유의 개성을 만들어주는 작업에 가장 큰 가치를 둔다.
FAST FASHION이 주를 이루는 요즘,
빨리 나오는 만큼 쉽게 또 금새 잊혀지는 패션 동향과는 반대로 움직이기로 했다.
물건에 가치를 부여하고 너무나 쉽게 버려지는 것을 지양하도록 만드는 곳,
우리에게 온 제품들은 수작업을 통해 작품으로 태어나고
정성을 들이고 쿨한 의미를 심어주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다.
더 나아가 싫증난 물건들을 더 오랫동안 쓸 수 있도록
하나하나가 소장하고픈 ONE AND ONLY 아트작품으로 탈바꿈시키는 곳.
결론적으로는 쓰레기를 줄이는 것, 그 일에 우리는 동참한다.
단순한 리사이클링보다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다시모아서 만드는 공간.
그러한 의미에서 일반적인 공장과는 다른 차이를 둔다.
이 곳은 슈퍼매직팩토리다.
"
프로젝트 네임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따미카페에서의 우리가 생각나더라고,
아직 저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런칭한지 얼마 안되었기에_)
확실히 자신들만의 브랜드가 살아있는게 느껴져서 정말 보기 좋더라.
우리도 지금처럼 꾸준하게 우리만의 아카이브 채워가면서
더욱 견고한 에뉴얼을 다듬어가자.
복싱하는 현대 예술가 <Omar Hassan>. (0) | 2018.02.28 |
---|
Hold an opinion of one's own (0) | 2018.06.21 |
---|---|
UNDERSTANDING CARE LABELS (0) | 2018.03.16 |
견출지 (0) | 2018.02.12 |
디터람스 - Less and More (1) | 2018.02.12 |
I NEED A GRAPHIC DESIGNER (0) | 2018.01.29 |
처음엔 BALMUDA(발뮤다)가 독일이나 유럽 태생인줄 알았다. 전혀 아니고 2003년 도쿄에서 설립 된 크리에이티브 및 기술 회사라고 한다.
창조적인 마음으로 꿈꾸는 미래를 기술의 힘으로 실현한다는데 대표의 경험을 그럴만 하다. 대표 Gen Terao (테라오 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면
17살 때 고등학교를 중퇴. 스페인, 이탈리아, 모로코 등 지중해를 따라 1년 동안 도보와 버스를 통해 방랑 여행을 하다 '최소한의 것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최선의 방안이 필요하다.' 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고 일본에 귀국 후 록스타가 되기 위해 (그런데 깨달음의 내용과 록스타는 거리가 멀지 않나?)
부단히 노력했지만 절실히 원하는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것을 깨닫고 2001년 제조업에 길을 택한다. 공장에서 설계 및 제조를 습득하고. 2003년 발뮤다를 설립했다.
중간 중간 생략된게 너무 궁금하고 많아서 그의 저서를 구매하고 싶기까지 한다. 어쨌든 여기까지 대표 이사 소개를 마치고 (더 궁금하신 분은 http://www.balmuda.co.kr/about/story/detail.php?idx=1 )
이제 일본 가전업계의 애플이라는 발뮤다 제품에 대해 알아보자. 발뮤다의 제품들은 각각의 스토리가 있는데 얘기를 들어보면 자신이 필요하거나 불편했던점을 개선해서 만드는 느낌?
그건 바로 소비자의 니즈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장에서 반응이 좋았던것 같다.(이건 순전히 내 생각)
1) BALMUDA THE TOASTER (발뮤다 더 토스터)
죽은빵도 되살린다는 빵 인공호흡기 화제의 토스터다.
어떻게 해서 죽었던 빵도 되살리는지 알아보자. 그 기술의 중심에는 스팀이 있다. 그래서 인지 토스터를 돌리기 전에 5cc의 물이 필요하다.
이런식으로 물을 넣어주는데 발뮤다 온라인 스토어에는 저 5cc 컵과 도자기 트레이를 6만원에 팔고 있다. 그리고 카피 라이팅은 '없어도 되지만 괜히 갖고 싶은 5cc 컵' 이렇게 쓰여 있다. 정말이다. 아무튼 스팀 기술을 다시 알아보자면...
가열된 5cc의 물의 증기는 표면에 얇은 수분막을 형성해 빵의 표면만 얇게 구워지고 빵 속의 수분이나 버터 등의 향을 그대로 유지된다.
이렇게 발뮤다의 독자적인 스팀 기술과 완벽한 온도 제어를 통해 누구나 쉽게 놀라 울 정도로 맛있는 토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이 토스터로 영업하는 카페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일본 긴자에 있는 더 파킹 긴자 카페도 이 토스터를 쓴다고 한다.
발뮤다 더 토스터의 일본 정식 발매가는 22,900엔 한국은 319,000원이다.
정말이다
아무 곡물이나 태워서 우리면 그 맛이 난다고 한다
"나사의 모든 직원은 같은 색 소변을 본다" (0) | 2018.05.07 |
---|---|
퉁구스카 사건(Tunguska event) (0) | 2018.02.05 |
1장 세탁 라벨 구별법
1) 물세탁
2) 표벽제 사용 여부
3) 다림질
4) 드라이 클리닝
5) 건조
6) 연습문제
1) 물 온도 40도 세탁, 손 세탁 가능, 세제 종류 상관 없음
2) 표백제 금지
3) 천을 덮고 140~160도로 다림질
4) 드라이 클리닝 불가
5) 그늘에 건조, 옷걸이에 걸어서 건조
2장 울 세탁법
Caring for knit and wovens
세탁 방법은 의류의 스타일과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4 가지 기본 세탁 옵션이 있습니다.
손 세척, 세탁기, 기계 세척 및 텀블 드라이.
1) 드라이 클리닝
사진과 같이 세탁부호에 금지표시가 있고 드라이 클린 표시가 있는 경우엔
DRY CLEAN ONLY
2) 손 세탁
hand wash, can be dry cleaned
3) 기계 세탁
기계 세탁도 마찬가지로, can be dry cleaned
+ 기계세탁 할 땐 wool mark company가 인증한 세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4) 기계세탁 & 텀블 드라이(Machine & Tumble dry)
여기서 텀블 드라이란 세탁기에서 말하는 일반적인 건조 과정을 말하는것으로 보통의 울소재에서
텀블 드라이는 거치지않고 눕혀서 건조한다. (기계로 건조 시키면 줄어들 수 있으므로)
Hold an opinion of one's own (0) | 2018.06.21 |
---|---|
데이비드 호크니 예정 비공개 포스트 (0) | 2018.03.24 |
견출지 (0) | 2018.02.12 |
디터람스 - Less and More (1) | 2018.02.12 |
I NEED A GRAPHIC DESIGNER (0) | 2018.01.29 |
G7 One scene - four different perspectives (0) | 2018.06.10 |
---|---|
Our legacy Work shop (0) | 2018.04.15 |
조 수 용 (0) | 2018.03.24 |
wework (0) | 2018.03.06 |